2P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11월 일본에서 다섯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이 오는 11월 14일 다섯 번째 일본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를 현지에서 발표하고, 내년 1월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새 싱글 '마스커레이드'는 지난 15일 예약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 속에 타워레코드 온라인 차트 1~3위를 휩쓸었으며, 함께 공개된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차트 레코초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아라시, 코다쿠미, SMAP등과 작업한 일본의 유명 작곡가 NA.ZU.NA와 M.I가 공동 작곡한 '마스커레이드'는 금단의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긴 애절한 리듬의 댄스곡.
2PM은 '마스커레이드' 무대에서 이중 가면을 의상과 퍼포먼스에 이용하는 '마스크댄스'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내년 1월 11일 후쿠오카 마린멧세를 시작으로 일본 내 6개 공연장 13회 공연으로 계획된 2PM의 아레나 투어는 2PM 콘서트 최대 규모인 1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