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사진=스타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 출연자가 윤곽이 잡혔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레인보우 재경이 '정글의 법칙W' 멤버로 정글 탐험에 도전한다.
레인보우 소속사 측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재경이 '정글의 법칙W' 최종 합류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W' 멤버로 재경과 함께 조혜련, 정주리, 이수경, 레인보우 재경, 조안이 출연을 조율 중으로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배우 박상면이 유일한 남성 출연자로 이들과 함께 할 전망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W' 팀은 출연자 라인업을 확정하고 오는 22일께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로 떠날 예정이다.
'정글W'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법칙' 여성판으로 여자 연예인들이 정글 탐험에 나서 방송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명절 기간 특집으로 방송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SBS는 '정글W'를 3부작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