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민경 트위터>
그룹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의 멤버 강민경이 배우 이유비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은 날도 좋고 보고 싶었던 사람들 자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아아... 사과가 된 수연언니랑 유비랑 쀼쀼쁑"이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민경과 배우 이유비가 지인과 나란히 앉아 친근함을 과시했다. 특히 어두운 조명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우유 빛깔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둘이 은근히 닮은 것 같다", "의외의 친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과 이유비는 지난 3월 종영한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유비는 아이돌 그룹 '걸스걸스'의 멤버로, 강민경은 그들의 로드 매니저에서 그룹의 보컬이 되는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추었다. 이후 강민경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해운대연인들'에 출연, 이유비는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통해 각각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