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피어나' 섹시·발랄 무대로 '엠카' 첫 1위

박영웅 기자  |  2012.10.18 19:17


가인이 '엠카운트다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가인은 18일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앨범 타이틀곡 '피어나'로 1위를 차지했다.


'피어나'는 경쾌하면서도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댄스곡.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만든 작곡가 이민수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 콤비가 참여한 곡이다.

지난 솔로 활동에서 묘한 탱고 무대를 선보였던 가인은 이번에 팅커벨로 변신했다. 여기에 무대 위 남자 댄서들과 함께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강렬하면서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화사한 옷차림으로 귀여우면서 도발적인 매력도 발산했다. 책상과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묘한 섹시미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가인은 지난 5일 정오 국내주요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를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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