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2주 연속 방송사고.."재발방지 최선"

문완식 기자  |  2012.10.20 10:02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측이 2주 연속 생방송 무대 방송사고가 난 것에 대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슈스케4'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안예슬이 무대에 등장한 뒤 약1~2초간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안예슬은 방송 사고에도 불구, 침착하게 무대를 이어갔지만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

앞서 '슈스케'는 지난 12일 방송에서도 계범주, 이지혜, 볼륨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심사에서 전광판에 이상이 발생하며 심사위원들이 구두로 점수를 발표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같은 계속되는 사고는 자칫 국내 오디션프로그램의 '원조'를 자처해 온 '슈스케'의 이미지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것. 특히 19일 방송과 같이 출연자 무대에서 음향사고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움을 안기는 일이다.

이에 대해 '슈스케4'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재방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더 큰 무대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 대결이 이어지는 만큼 더 치밀하게 준비해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이 본선 3라운데 진출했다. 연규광, 안예슬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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