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이준의 말실수를 교묘히 이용,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가상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했어요3'에서 이준은 오연서에게 "우리 잠깐 낮잠 잘까"라고 무심코 말했고 이에 오연서는 "왜 자꾸 잠을 자자고 하냐"고 대꾸했다.
이준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오연서는 "왜 뭐가 이상하냐"면서 반문했다. 두 사람은 웃음으로 어색한 상황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준과 오연서는 부부수칙을 정하며 앞으로 가상 부부생활에서 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