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입대前 마지막 팬미팅 "슈주 8주년 함께 못해도.."

윤성열 기자  |  2012.10.21 10:25


남성 아이돌그룹의 리더 이특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팬 미팅을 가진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7주년 파티, 조금은 앞당겨 진행된 파티였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이번 팬 미팅, 저도 팬클럽 담당 누나와 머리 맞대고 열심히 참여한지라 더 즐거웠던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특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팬클럽 '엘프'와 함께 슈퍼주니어 데뷔 7주년 파티를 가졌다.

이특은 "8주년은 함께 할 수 없지만 9주년에는 함께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아주 짧죠? 다시 한 번 우리가 미치도록 사랑하는 구나라고 느꼈던 시간이어서 더 좋았어요. 엘프야. 존경하고 사랑한다. 우리 오래가자"라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특은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현역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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