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컴백' 현아, 음원 유출..전곡 21일 긴급공개

윤성열 기자  |  2012.10.21 17:31


걸 그룹 포미닛(권소현, 현아, 허가윤, 남지현, 전지윤) 현아의 솔로앨범 음원이 당초 예정일보다 앞 당겨 공개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현아의 솔로 미니음반 2집이 해외사이트 등을 통해 불법 유출됨에 따라 22일 공개 예정이었던 현아 2집 전체 수록곡을 21일 오후 2시에 각 음원 사이트에 긴급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음원 유출의 자세한 경로를 파악 중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아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현아의 새 음반 전곡은 해외 음악 파일 공유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불법 음원의 파급 속도를 감안할 때 음반 발매 당일까지 음원 확산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현아의 새 앨범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의 티저 영상은 공개 이틀 만인 21일 24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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