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사진=이동훈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러브쿡'(가제) 진행자로 캐스팅됐다.
22일 제작사 한국씨네텔 측 관계자에 따르면 SBS에서 오는 11월 말께 방송할 '러브쿡'을 기획 중이며 현재 정준하가 MC를 맡을 예정이다. SBS에서는 첫 예능 프로그램 진행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러브쿡'은 남성 한 명을 두고 여러 명의 여성 도전자가 요리 대결을 통해 마음을 얻는 미팅 프로그램이다. 여성 출연자들도 일반인들이다"라며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1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러브쿡' 연출자는 '데스캠프 24시'의 임형신PD가 맡았으며,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준하는 최근 방송을 통해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