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남미편, 새 탐험장소 결정..갈라파고스行

윤상근 기자  |  2012.10.23 11:19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방송화면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방송화면


병만족이 다녀올 남아메리카의 최종 장소는 에콰도르 갈라파고스가 될 전망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2')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지역에서 '정글2' 남미 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에콰도르 영토 갈라파고스 주에 속한 지역으로 적도 주위의 19개 화산섬과 주변 암초들로 구성됐다. 이 곳 역시 현재 '정글2'에서 방송되고 있는 장소인 마다가스카르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직접 보기 쉽지 않은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장소다.

관계자는 "본 촬영은 오는 11월 초에 출발하며 촬영 기간은 약 17일 정도가 될 것 같다"며 "조만간 게스트 섭외 등 최종 일정 조율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글2'는 고정 멤버 김병만, 노우진과 함께 남미 편에 합류할 멤버로 바누아투 편에 출연했던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현재 마다가스카르 편에 출연 중인 배우 박정철,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를 결정한 상태다.

한편 '정글2'는 세계의 다양한 오지에서의 체험을 통해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로서 거듭나고 있으며 게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이 화제가 되는 등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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