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뭉쳤다..김종국 신곡, 하하·개리 피처링

박영웅 기자  |  2012.10.23 10:24


김종국을 위해 '런닝맨 패밀리'가 뭉쳤다.

김종국은 23일 정규 7집 수록곡 2곡을 선공개한다.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리쌍 개리와 하하는 레게힙합곡 '너에게 하고 싶은 말'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이 곡은 오래된 연인이 이별 앞에서 지난날을 추억하면서도 한숨만 쉬는 안타까운 상황을 그린 곡. 90년대 중반 유행했던 레게리듬과 힙합 비트를 결합해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런닝맨' 멤버 세 사람은 예능에 이어 가수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종국의 절친 랩 듀오 마이티마우스도 힘을 보탰다. 이날 공개되는 곡 '남자도 슬프다'는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특히 2번째 후렴구 엔딩에서 절제된 보컬로 표현하는 김종국의 보컬이 압권이란 평이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11월1일 정규 7집 전곡을 발표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