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리모콘' 진행자 발탁..첫 예능MC 도전

윤상근 기자  |  2012.10.23 11:52
배우 박상면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박상면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박상면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박상면이 SBS에서 진행할 새 예능 프로그램 '리모콘'(가제)의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아직 기획 단계인 프로그램이지만 기본적인 콘셉트는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여러 코너 등을 통해 기억될 만한 이슈 등을 되짚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방송 날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오는 11월16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간대도 같은 요일에 방송되는 토크쇼 '고쇼' 이후 시간대에 방송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상면은 최근 KBS 2TV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울랄라부부'에도 카메오 출연했다.

최근에는 '정글의 법칙W' 특집 편에 남성 멤버로 합류해 조혜련, 이수경, 조안 등 여성 멤버들과 함께 지난 22일 촬영지인 파푸아뉴기니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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