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한지혜, 스태프 사랑..천 만원 화장품 선물

김미화 기자  |  2012.10.24 08:44
ⓒ웨이즈 컴퍼니 ⓒ웨이즈 컴퍼니


배우 한지혜가 통 큰 스태프 사랑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연출 백호민·극본 손영목)에서 천해주 역을 열연중인 한지혜는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했다.


24일 드라마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한지혜는 지난 주말 '메이퀸'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한지혜는 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서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선물을 스태프에게 일일이 건넸다. 화장품 세트 속에는 '메이퀸'을 응원하는 편지까지 넣어 스태프를 감동시켰다는 후문.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늘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선물이지만 마음을 나누고 표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 촬영과 밤샘 촬영이 많은 탓에 밤낮으로 고생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드라마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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