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파워' YB·리쌍 뭉쳤다..연말 합동 콘서트

박영웅 기자  |  2012.10.24 09:48
YB(위)와 리쌍 ⓒ스타뉴스 YB(위)와 리쌍 ⓒ스타뉴스


윤도현 밴드(YB)와 힙합그룹 리쌍이 콘서트로 뭉쳤다.

YB와 리쌍은 오는 12월23일, 2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 콘서트 '닥공'(닥치고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록과 힙합을 대표하는 두 팀은 합동 연말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그간 티켓파워를 과시해온 두 팀은 히트곡을 재편곡해 라이브의 묘미를 보여주겠단 각오다.

리쌍 측은 24일 스타뉴스에 "두 팀이 함께 하는 첫 공연인 만큼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며 "록과 힙합이 결합된 열정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리쌍은 본인들의 이름을 앞세운 공연 전문 기획사 '리쌍 컴퍼니'를 설립하고 공연에 애정을 보여 왔다. 새 음반을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가득 채운 리쌍은 이번 공연에서 YB의 강렬한 록 사운드와 만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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