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왼쪽)와 박보영 ⓒ사진=임성균 기자, 홍봉진 기자
배우 최민수가 다시 한 번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찾았다.
최민수는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지난해 7월과 11월에 이어 또 한 번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한 방송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최민수가 또 한 번 '런닝맨'을 찾았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손에 땀을 쥐는 레이싱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최민수는 앞서 '런닝맨'에서 메뚜기 탈을 쓴 유재석을 쫓는 사낭꾼으로 변신, 스릴있는 추격신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녹화에는 박보영도 깜짝 출연으로 동참했다. 박보영 또한 지난해 1월 출연에 이어 약 1년9개월여 만에 멤버들과 재회했다.
두 사람 모두 첫 출연이 아닌 만큼 멤버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연예계 대표 터프남 최민수와 미소녀 박보영이 '런닝맨'에서 만나 어떤 분위기를 연출했을지 기대를 자극한다. 이날 촬영 분은 오는 1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