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이기범 기자
배우 박주미가 교통사고 후 안정을 되찾고 호전중이다.
박주미의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 측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스타뉴스에 "박주미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에서 호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제 늦은 오후 박주미를 만났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후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사고 부상 검사 결과는 오늘(25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박주미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 하행선(부산방향)에서 앞서가던 덤프트럭과 추돌사고가 났다.
이후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정밀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일반병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8일 첫 방송한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덕만공주(선덕여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