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박시연에게 선전포고 "꺼지라고"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0.25 23:19
<화면캡처 =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화면캡처 =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착한남자' 송중기가 박시연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나정)에서 한재희(박시연 분)와의 대립 끝에 정신을 잃고 병원에서 깨어난 서은기(문채원 분)가 다시 모든 걸 잊어버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재희는 서은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강마루(송중기 분)의 집을 찾았다. 그러자 강마루는 한재희의 멱살을 잡으며 "꺼지라고 했지? 은기 한번만 더 건드려봐. 강마루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나"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한재희는 "사랑은 의리로 하는 게 아니야. 동정도 아니고. 네가 서은기한테 한 짓 때문에 미안해서 원상복구하고 싶어 하는 거 그건 니 양심이고"라며 받아친다. 이어 "사랑은 네가 나한 테 줬던 거 그게 사랑이지"라고 말하며 돌아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마루가 구토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강마루의 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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