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영범, 지진희에 "자미원국 잊으라" 경고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25 23:22
<화면캡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화면캡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이영범이 자미원국을 궁금해하는 지진희에게 경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이성계(지진희 분)는 효명(이영범 분)을 잡아 심문했다.


이성계는 동륜(최재웅 분)을 화살로 쏴 죽인 효명에게 "동륜을 왜 죽였냐"며 "정말 자미원국이라는 것을 지키자고 그런 짓을 했단 말이냐.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길래"라고 물었다.

이에 효명은 "더는 말할 수 없다"며 "충고 하나 한다. 자미원국을 잊어라. 그렇지 않으면 장군의 목숨이 위험해 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지(이진 분)가 자신의 아들인 지상(이다윗 분)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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