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UN 데이' 공연..스티비 원더와 한무대

윤상근 기자  |  2012.10.26 10:19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가 K팝 가수로는 최초로 UN의 날 콘서트에 출연, 세계적인 스타들과 한 무대에 섰다.


26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지난 24일 오후 7시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 본회의장에서 열린 UN 창설 67주년을 기념한 공연인 '2012 UN데이 콘서트-평화의 메시지'에 초청돼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팝스타 스티비 원더, 스팅, 폴 사이먼 등과 원더걸스와 함께 미국 싱글 '라이크 머니'를 함께 작업한 에이콘도 함께 했다.


원더걸스는 이날 무대에서 스티비 원더와 함께 '왓 더 월드 니즈 나우 이즈 러브'(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티비 원더의 팬으로 알려진 원더걸스 멤버 유빈은 "뜻 깊은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스티비 원더와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 UN데이 콘서트-평화의 메시지'는 난민들과 장애인들에 대한 유엔의 특별한 노력을 기념하는 뜻 깊은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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