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눈물흘린 사연 27일 공개

윤상근 기자  |  2012.10.26 19:51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개그맨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눈물을 흘렸던 사연이 공개된다.

26일 MBC에 따르면 오는 2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쉼표' 두 번째 이야기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얄미워서 때리고 싶었던 멤버가 있다', '멤버들 때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등의 질문을 던지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 코너에서 노홍철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 방송 캐릭터와 현실 사이에서의 혼란 등 고민을 털어놓으며 많은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2012년 연말특집의 오프닝도 방송된다. 올해 '무한도전'이 준비 중인 연말특집의 제목은 '박명수의 어떤가요'. 최근 작곡 공부와 함께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박명수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한 자작곡으로 공연을 해보자고 제작진에게 제안했다.

또한 연말특집 오프닝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장르에 대해 이야기하고 '천재 작곡가'로 소개된 박명수에게 곡을 의뢰하는 등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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