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 트위터>
가수 싸이가 영화감독 스피븐 스필버그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싸이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에너지를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어떻게 오늘을 잊을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턱시도를 입은 말끔한 모습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쥬라기 공원', 'E.T', '인디아나 존스' 등을 연출했으며, 1993년 '쉰들러 리스트'와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차지하는 등 흥행과 작품성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에 밀려 5주 연속 빌보드 핫100 2위를 차지한 싸이는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