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귀신으로 분장한 원더걸스 멤버 유빈과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깜짝 기상미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빈과 수지는 '런닝맨' 멤버를 무섭게 깨워 로비로 집합시키라는 미션을 받고 잠이 든 멤버들의 숙소를 찾아 잠을 깨웠다.
이날 게스트들의 깜짝 등장에 유재석은 침대위에서 백덤블링을 하는 등 깜짝 놀라는 모습을 선보였고, 하하 역시 가발을 쓴 그녀들의 모습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또 다른 게스트로 출연한 지성은 잠이 덜 깬 듯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이들이 유빈과 수지임을 파악하고 활짝 웃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수수께끼 레이스'를 주제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