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3막 키워드는 김정은의 '천식'

김성희 기자  |  2012.10.29 15:42
사진=울랄라부부 캡쳐 사진=울랄라부부 캡쳐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가 임신의 충격에서 벗어나 제 3막에 접어든다.

29일 방송되는 '울랄라부부' 9회에서는 고수남의 영혼이 자리한 나여옥(김정은 분)이 천식이 재발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고수남은 나여옥이 천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대처방법을 몰라 다시 한 번 죽음의 고비가 찾아온다. 3막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사건이다.

'울랄라부부'는 1막 바디체인지, 2막 임신이었다면 3막의 키워드는 천식이다. 1~2막이 코믹요소가 가득했다면 3막부터는 진지해지면서 진짜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집중한다.


나여옥의 천식은 1회에서도 등장한 적 있다. 당시 나여옥은 고수남과 빅토리아(한채아 분)불륜현장을 목격한 뒤 오랜 지병이었던 천식이 재발해 죽을 고비를 넘긴 적 있다. 나여옥은 천식을 진정시킨 뒤 협의이혼을 생각하게 됐다.

따라서 9회에서 등장하는 천식 역시 두 사람 사이에 금이 생길 수 있는 주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고수남이 나여옥의 천식여부를 몰랐던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아내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울랄라부부' 기획 및 연출을 맡은 KBS 황의경 책임프로듀서는 29일 스타뉴스에 "9회를 천식사건을 통해 두 사람의 운명이 갈림길에 놓일 것이다"며 "고수남의 경우는 불륜에 대한 후회, 아내의 소중함을 어느 때보다 크게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고수남과 나여옥이 바디체인지가 된 뒤 서로를 향한 감정을 축적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폭발시킬지가 관건이다. 여기에 장현우(한재석 분)와 빅토리아가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만큼 4각 관계도 잘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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