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진=DSP미디어 제공
걸 그룹 카라(한승연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 니콜)의 새 싱글이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31일 일본의 대표 랭킹사이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카라의 일곱 번째 싱글 '일렉트릭 보이(Electric boy)는 발매 첫 주 5만 7942장의 판매고를 기록, 싱글 위클리(주간) 차트 2위에 올랐다.
1위는 AKB48 출신 솔로 여가수 사시하라 리노의 '무기력한 가장 무도회'가 차지했다.
카라의 '일렉트릭 보이'는 앞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 유명 모바일 차트인 '레코초크'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이 곡은 싱글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이어 비디오 클립 순위, 착신 무비차트 순위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카라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