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김민준, 인터넷방송 출연 트래픽 '폭주'

최보란 기자  |  2012.10.31 22:47
<사진= 아프리카TV \'최군\' 방송캡처> <사진= 아프리카TV '최군' 방송캡처>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 출신 김민준이 출연한 인터넷 방송이 트래픽 초과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김민준은 31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중음식점 돈우선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가수 데뷔 소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이 시작한 뒤 10여 분 만에 5000천여 명의 네티즌이 한꺼번에 접속, 트래픽이 폭주해 방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방송은 곧바로 재개됐지만 5분 만에 다시 1000여 명 이상이 접속하며 김민준에 쏠린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민준은 이날 방송에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 설레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심정도 복잡하고 잠도 안 온다. 하루에 3시간 정도 잔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또 성형에 대한 질문에 "약간의 코 끝 시술이 있었다. 군대 가기 6개월 전에 고모의 친구 분의 소개로 시술을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민준은 지난 8월 '슈퍼스타K4'의 육군 예선으로 참가해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방송 직후 김민준으로 추정되는 노출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최근 이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의사를 표명했다. (10월31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한편 김민준은 신생기획사 마카롱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11월 자작곡 '유 메이크 미 스마일'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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