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데프콘 "어머니가 목사되길 원해 신학전공"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0.31 23:29
<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가수 데프콘이 신학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데프콘은 자신의 집안이 3대째 기독교를 믿고 있다고 공개했다.


데프콘은 "교회 권사님인 어머니가 아들 셋 중에 한 명은 목사님이 되기를 바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어머니께 말하자 어머니께서 '너는 사고 많이 치고 많이 놀러 다녀서 간증거리가 너무 많다'며 계속해서 권유했다"라고 신학과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들은 "인생 자체가 간증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개그맨 정형돈과 결성한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음원수익을 절반으로 나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