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택시 무임승차? 닮은사람 많아" 결백호소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1.01 00:12
<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가수 데프콘이 택시 무임승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데프콘은 자신을 둘러싼 택시 무임승차 루머의 실상을 밝혔다.


데프콘은 "하루는 '주간아이돌'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왔는데 데프콘이 홍대에서 행사하러 간다고 택시를 타고는 소중한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갔다는 글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러자 담당PD에게 전화가 왔다. 나는 택시 잘 타지도 않고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 담당 PD도 안 믿더라"며 억울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데프콘은 "이후 SNS를 통해 연락이 와서 손등에 상처가 있지 않냐고 하더라. 그래서 직접 손등 사진을 찍어서 올려 결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나랑 닮은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나 데프콘인데 택시 좀 태워주세요'라고 저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절대 속지마세요"라며 택시 기사들을 향한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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