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예인 며느리도 좋아요, 상관없어요."
배우 서우와 공개 열애중인 배우 인교진(32)의 아버지 인치완(57)씨가 아들의 이성교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인씨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교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사실 나는 각종 매스컴에서 봐서 알았지 아직 만나보지는 못했다"며 "연예인 며느리도 좋다"고 반색했다.
인씨는 "아들이 좋다고 하면 언제든지, 누구든지 대환영"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치완씨는 "아들이 2년 뒤에는 그래도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며 "나도 며느리도, 손주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교진과 서우는 지난 4월 22일 종영된 SBS 주말극 '내일이오면'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