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3'>
다재다능한 끼와 함께 감탄할만한 노래실력을 선보인 황샛별이 왕관 3개로 합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3'에서는 15세 소녀 황샛별이 등장해 자신의 끼와 노래를 선보였다.
황샛별은 노래를 통해 자기 홍보를 하며 등장해 멘토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프로필상 닮은 연예인으로 이민정과 한예슬을 기재한 것에 대해 "예전에는 닮았었는데 점점 멀어져 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황샛별은 음악에 맞춰 비욘세의 댄스를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황샛별은 투애니원(2NE1)의 '캔트 노바디(Can't Nobody)'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소화했다. 이에 김태원은 "가수를 안 하면 무당이 될 것 같다"며 "농담이 아니라 정말 신기가 있다"고 극찬했다. 용감한 형제 역시 "자신의 나이를 알고 노래를 하는 것 같다"며 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끼를 가진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