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퀴즈쇼' 수지·김창렬, 상금 250만 원 획득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1.02 23:07
<사진= SBS \'1억퀴즈쇼\' 캡처> <사진= SBS '1억퀴즈쇼' 캡처>


걸그룹 미스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 멤버 수지와 DJ DOC(김창렬 이하늘 정재용)의 멤버 김창렬이 상금 250만 원을 획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세대 공감 1억 퀴즈쇼'에서는 수지와 김창렬과 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출연해 상금을 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1000만 원이 걸린 문제로 '발라드의 어원은 무슨 뜻일까?'가 출제 됐고, 보기에는 1번 '부드럽다' 2번 '사랑하다' 3번 '이별하다' 4번 '춤추다'가 주어졌다.


이에 먼저 기회가 있는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1번 '부드럽다'를 선택했지만 오답으로 기회는 수지와 김창렬에게 넘어 갔다.

이어 김창렬은 "부드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게 답이 아니기에 수지씨 말대로 발라드가 발레랑 비슷하니 춤추다로 고르겠다"며 4번 '춤추다'를 선택해 정답으로 250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과 수지는 2배 상금 획득에 실패해 250만 원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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