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임성균 기자
배우 주원이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KBS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스타뉴스에 "주원이 오는 8일 진행되는 '승승장구'의 녹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원의 출연에 대해 "아직 젊은 배우지만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스타로 배우 외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이 '승승장구'의 MC진인 김승우, 이수근 등 '1박2일'의 멤버로 서로에 대한 진실과 오해 등도 언급한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지난해 1월 '승승장구'에 출연한 전인화 편과 같은 해 11월 엄태웅 편에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승승장구' 출연은 자신을 중심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승승장구'는 단순한 스타의 신변잡기 보다는 스타 또는 명사들이 그동안 밝히지 못한 자신의 삶에 대해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주원이 어떤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