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송중기·박보영 通했다..土관객 41만

안이슬 기자  |  2012.11.04 07:13


영화 '늑대소년'이 하루 41만 명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은 토요일인 지난 3일 하루 동안 41만 902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87만 6231명이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늑대소년'은 개봉과 동시에 '007 스카이폴'을 누르고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개봉 이후 '늑대소년'은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갔다.

'늑대소년'은 개봉 후 처음 맞는 토요일인 지난 3일 하루 동안에만 41만 명을 동원해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추세면 개봉 5일 차인 4일 중 100만 관객을 넘게 된다.


포털에서 집계한 관객 평점도 4일 오전 7시 현재 9.12점으로 높게 나타나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는 2주차 흥행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개봉 첫 주말 폭발적인 흥행을 보이고 있는 '늑대소년'이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또 하나의 가을 화제작이 될 지 주목된다.


한편 '007 스카이폴'은 이날 18만 5859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51만 6884명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같은 날 11만 1106명이 관람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까지 총 관객은 1131만 25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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