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KBS 신입 아나운서 조항리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KBS '제2회 세계 머드 레슬링 챔피언전' 특집으로 16명의 '드림팀' 멤버들이 머드 게임장에서 쿠션을 이용해 상대선수를 부표 밖으로 먼저 밀어내는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대진 추첨을 위해 등장한 2012년 KBS 39기 공채 조항리 아나운서로, 그는 "가장 나이가 어린 아나운서다. 올해 25살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182cm의 큰 키와 더불어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작은 얼굴크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돌 해도 될 외모" "훈훈한 외모에 큰 키까지 겸비하다니" "미남 아나운서의 등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드림팀' 멤버 리키김은 강력한 라이벌인 김동성을 물리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