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장근석과 미팅으로 첫만남"

김현록 기자  |  2012.11.05 09:43


가수 스테파니가 장근석과 미팅으로 처음 만났다고 털어놨다.

스테파니는 5일 방송 예정인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가수인 스테파니와 배우 장근석이 단짝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MC 탁재훈은 "서로 분야가 다른데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고 질문했고, 스테파니는 "장근석은 한국에 오자마자 알 게 된 친구다. 처음 만난 건 미팅 자리 였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처음에는 우리 둘 다 내가 누나인 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동갑이어서 더 친해지게 됐다"며 "장근석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라고 밝혔다.

과거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했던 스테파니는 녹화 당시 멤버들의 소식도 함꼐 전했다. 2008년 일본 활동 이후 네 명의 멤버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으나 스테파니는 "멤버들과 어제도 만났다. 우리는 너무 자주 만나서 이제 그만 만나야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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