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26개국 팬덤..쌀화환 12톤 기부

김미화 기자  |  2012.11.05 10:44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의 멤버 박유천이 26개국의 팬들이 선물한 12톤의 쌀 화환 드리미를 기부했다.

5일 박유천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최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서 쌀을 비롯한 12톤의 응원 드리미 화환을 받았다. 전 세계 26개국의 팬들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하는 박유천을 응원하며 제작발표회장에 대규모 쌀화환을 보내왔던 것.

이날 행사장에는 곳곳에는 전세계 팬들이 보내 온 쌀드리미화환 10.48톤, 연탄드리미화환 2,160장, 라면드리미화환 2천개,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 등 쌀화환 12톤에 해당하는 드리미 화환이 쌓였다.

소속사는 "이 쌀화환은 전부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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