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이유비 "구원과 교제설, 사실무근"

김성희 기자  |  2012.11.05 10:43
이유비 ⓒ사진=이기범 기자 이유비 ⓒ사진=이기범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착한남자')에서 강초코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유비가 신예 구원과의 교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유비는 지난 2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구원과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며 "친한 지인 모임에서 만났을 뿐 둘이서 데이트를 하거나 만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사에서 코엑스에 갔다고 나왔는데 요즘 '착한남자' 촬영도 빠듯한데다 현장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 곳에 안간지도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주위에서도 서로 지인임을 알다보니 사실이 아닌 걸 알았다. 저에게 웃으며 이제 스타가 된 거 같다는 반응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한 인터넷 매체는 이유비가 구원과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두 사람 소속사 모두 사실 무근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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