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김정환, 캐나다 재벌설..육군 "사실무근"

최보란 기자  |  2012.11.05 15:57
김정환 <방송캡처=Mnet \'슈퍼스타K 4\'> 김정환 <방송캡처=Mnet '슈퍼스타K 4'>


육군이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의 김정환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육군 측은 지난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김정환 상병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환 상병은 부대로 복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특공용사로 돌아간 김 상병 화이팅!"이라고 복귀 소식도 전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로이킴보다 더 부자라는 소문이 들려오는 김정환 과거 사진들'이라는 제목의 사진들과 함께 "김정환이 입고 있는 의상은 모두 유명 명품 브랜드이며, 캐나다에 골프장과 스키장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글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슈퍼스타K4'는 앞서 로이킴이 아버지가 국내 한 유명 막걸리 회사의 운영자인 사실이 알려져 방송 초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김정환은 지난 2일 방송된 '슈스스타K4' 4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유승우와 함께 탈락됐다. 그는 "현재는 주어진 의무를 충실하게 잘 마칠 예정"이라며 "제대 후 '슈퍼스타K4'에서 응원해준 팬들과 꼭 음악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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