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조성모 굴욕담 공개 "연습생들이 몰라"

이준엽 기자  |  2012.11.06 09:26
<사진=윤일상 트위터> <사진=윤일상 트위터>


작곡가 윤일상이 조성모의 굴욕담을 공개했다.

윤일상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모와 오랜만에 작업. 달콤한 목소리도, 밝은 웃음도 그대로네요. 근데 우리 연습생들이 성모를 몰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일상과 조성모는 편안한 옷차림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밝은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윤일상은 연습생들이 90년대 발라드 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던 조성모를 모른다며 '굴욕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성모는 "멋진 작업에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형님. 다시 한 번 찾아 뵐게요. 연습생들 보러요"라는 답글을 달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얘들은 조성모를 모르는구나" "조성모 동안이다" "두 사람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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