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韓최초 日 3大 돔투어 기념앨범 12월 발표

길혜성 기자  |  2012.11.06 11:26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3대 돔 투어를 여는 것을 기념, 현지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6일 빅뱅 측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12월5일 '스페셜 파이널 인 돔 메모리얼 컬렉션'이란 이름의 새 앨범을 일본에서 발표한다. 이번 음반에는 멤버들의 솔로 곡을 포함, 총 6곡이 담길 예정이다.

현재 월드 투어 중인 빅뱅은 한국 가수 사상 처음으로 일본 도쿄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돔, 후쿠오카 야후! 재팬돔 등 현지 3대 돔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음반을 내기로 결정했다. 빅뱅은 오는 23일 쿄세라돔을 시작으로 12월 도쿄돔과 야후! 재팬 돔에서 돔 투어를 이어간다.


6일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일본 데뷔 3년에 갖는 첫 돔 투어를 기념, 새 앨범을 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빅뱅은 올 5월과 6월 일본 5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열며 총 15만 명을 동원했다. 여기에 이번 돔 투어까지 포함, 올해 일본 공연으로만 35만5000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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