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착한남자', 결말은 쉿!

김성희 기자  |  2012.11.06 16:47
<사진=착한남자 포스터> <사진=착한남자 포스터>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이하 '착한남자')가 종영을 4회 앞두고 예측 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착한남자' 기획 및 연출을 맡은 배경수 CP는 6일 스타뉴스에 "후반부로 향하면서 촬영현장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제작진 역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철통 보안 중이다. 본방송으로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고 말했다.

그는 종영일에 대해서도 "원래 준비한 대로 잘 마무리 짓기 위해 연장 없이 15일 종영 한다"고 말했다.


'착한남자'는 지난달 12일 첫 방송 이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방송 초반 작품명, 주인공 이름과 관련해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등 출연배우들의 호연, 이경희 작가의 필력과 연출진의 세심한 구성 등 여러 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착한남자' 후속으로 차태현, 애프터스쿨(정아 주연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 멤버 유이 주연의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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