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시청률 15%돌파..4주연속 월화드라마 1위

김미화 기자  |  2012.11.07 07:45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마의'는 15.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5일 방송분이 기록한 14.7%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마의'는 처음으로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4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마의'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경쟁 작인 KBS 2TV '울랄라 부부'와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울랄라 부부'는 11.6%를 기록했다.


SBS '신의'의 후속작인 '드라마의 제왕'은 7.3%의 시청률을 기록, 첫방송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날 '마의'에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동료를 살리려 사람에게 시침을 하려다 살인 미수 죄로 옥에 갇혀 곤장 30대의 처벌을 받자 강지녕(이요원 분)이 정성스럽게 간호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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