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이윤지가 유하준의 손에 이끌려 기방에 머무르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는 신돈(유하준 분)이 반야(이윤지 분)를 봉춘(강경현)이 대모로 있는 기방에 맡겼다.
봉춘은 수련개(오현경 분)때문에 무녀 일을 그만 두고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자신을 구해준 신돈에게 은혜를 갚고자 신돈이 데려온 반야를 자신의 기방에 살도록 허락했다.
이에 반야는 "나는 이제 기생이 되는 것이냐. 이왕 그렇게 된 것이라면 최고의 기생이 되고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봉춘은 "최고의 기생이란 모든 남자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 조선 최고의 남자 한 명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라며 "내일부터 훈육에 들어갈 것이다"라며 반야에게 기생 생활이 시작 됐음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을 하게 된 노국공주(배민희 분)의 건강이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