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섯손가락', 내년께 일본에서 방송

윤상근 기자  |  2012.11.08 10:34
ⓒ제공=SBS ⓒ제공=SBS


SBS 주말극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이 내년께 일본에서 방송된다.

'다섯손가락' 제작사 예인이엔엠 관계자는 지난 7일 스타뉴스에 "'다섯손가락'이 내년 일본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방송 날짜나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라며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주지훈에 대한 일본에서의 관심이 많은 만큼 '다섯손가락'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일본 방송국 관계자 등 주요 취재진이 '다섯손가락' 촬영 현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와 복수로 인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한 주인공들이 다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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