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용국 젤로 힘찬 영재 종업 대현) 멤버 종업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그룹 B.A.P의 종업이 수능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종업은 8일 오전 서울 방이동 방산고등학교에서 동료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능을 치렀다. 수능을 마친 뒤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이동,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B.A.P 종업은 이날 스타뉴스에 "멤버들이 장조림 덮밥과 초밥 등 점심 도시락을 직접 싸주고 아침 일찍 응원도 와주어 큰 힘이 됐다.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종업은 다시 가수의 모습으로 돌아와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준비 중이다. 종업은 "다소 어려웠지만 최선 다했다"고 웃었다.
올해는 유독 가수 및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응시를 하지 않고 대학 진학을 미룬 경우가 부쩍 늘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스타는 B.A.P 종업, 빅스타 래환, 타히티 지수, 씨클라운 레이, 시우, 포미닛 소현 등 소수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