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자숙.."미국 국적 포기하겠다"

이경호 기자  |  2012.11.09 16:50
방송인 에이미ⓒ스타뉴스 방송인 에이미ⓒ스타뉴스


프로포폴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에이미가 자숙의 의미로 미국 국적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9일 오후 종편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7시 50분 방송될 '연예특종'에서 에이미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에이미는 인터뷰에서 "4년 전 지인과 함께 피부과를 찾아 처음 프로포폴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 누워있었다"고 털어놨다.

JTBC에 따르면 에이미는 최근 "교도소 안이 오히려 더 좋았다"고 말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자세히 해명했다. 또 자숙의 의미로 미국 국적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에이미는 앞서 지난 1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이삼윤 판사)으로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또한 그는 40시간의 사회봉사와 24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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