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슈퍼스타K4' 캡처>
'슈퍼스타K4' 딕펑스가 '연극이 끝난 후'로 찬사를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는 국민이 선택해 준 노래로 생방송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딕펑스는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로 무대를 꾸미며 평소 보여주던 밴드의 색을 조금은 죽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김태현씨한테 처음으로 소름이 끼쳐봤다"며 "이 노래 자체가 소탈하게 부르는 게 감동적인데 그 점을 선택한 게 뛰어난 초이스였다"며 "기술적으로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뿌듯한 무대였다"고 호평하며 95점을 주었다.
또한 심사위원 윤건은 "슈퍼 세이브 값을 톡톡히 한다"며 "아무래도 슈스케4의 기적은 딕펑스인것같다. 보는 내내 짜릿짜릿했다. 최고였다"고 극찬하며 98점을 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미션으로 TOP4가 게릴라콘서트를 꾸며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모습이 비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