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시청률 상승 불구 'VJ특공대'에 밀려

문완식 기자  |  2012.11.10 09:37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 동시간대 KBS 2TV 'VJ특공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탄생3'은 10.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9.4%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위대한 탄생3'은 지난 10월 19일 6.9%, 26일 8.4% 등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동시간대 최강자인 'VJ특공대'의 벽은 여전히 못 넘고 있다. 이날 'VJ특공대'는 10.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는 5.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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