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인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의 더빙작업을 위해 미국 LA로 향한 정준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힘든 점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박명수를 참아내는 게 가장 힘들다"고 전하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무한도전'은 늘 힘들다. 부담감에 촬영 전날에는 잠이 안 올 정도다. 촬영 전날에는 고통이 시작되지만 녹화가 끝나고 나면 마음이 편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정준하는 일명 '니모'로 알려진 아내를 생각하면 항상 웃음이 난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