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나가수2' 하차소감 "무대 위에서 행복했다"

이준엽 기자  |  2012.11.12 09:21
가수 윤하 ⓒ스타뉴스 가수 윤하 ⓒ스타뉴스


가수 윤하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하차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 그 무대 위에서 너무 행복 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준비하느라 고되고 지치고 그래서 칭얼거리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고마웠던 기억뿐이네요. 앞으로도 이 마음 잃지 않고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 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나가수2' 무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8월 '나가수2'의 새 가수로 새롭게 합류한 윤하는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선배가수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당당함을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가수2'에는 윤하를 포함해 서문탁, 김연우, 이영현, 이정, 밴드 시나위가 '가왕전'을 앞두고 마지막 대결을 벌였고,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부른 서문탁이 1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가왕전' 멤버 합류를 확정지었다.

오는 18일 '나가수2'는 5월 박완규, 6월 JK김동욱, 7월 이은미, 8월 소향, 9월 더원, 10월 국카스텐, 11월 서문탁 등 각 달마다 우승을 차지한 가수들이 '나가수2'의 최종전인 '가왕전'을 앞두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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