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자신감' 이휘향, 파격 뒤태 드레스

김현록 기자  |  2012.11.12 14:43
ⓒ이기범 기자 ⓒ이기범 기자


이휘향이 파격적인 제작보고회 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휘향은 1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제작보고회에서 자신감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이휘향은 등 전체가 훤히 파인 파격 뒤태가 돋보이는 살구색의 화려한 드레스로 눈길을 모았다. 네크라인의 화려한 장식, 액세서리 등도 돋보였다.

이휘향은 1960년생으로 50대의 나이임에도 여전한 건강미와 화려한 외모를 뽐냈다. 드라마 제작보고회 포토타임에서는 이례적으로 뒤태를 보여달라는 사진기자들의 요청까지 나왔을 정도.


이휘향은 극중 미용실을 운영하는 강렬한 비주얼의 소유자이자 진태현의 어머니인 이기자 역을 맡았다.

이휘향은 "처음에는 미용업을 하고 있다가 가식과 허세 때문에 가세가 흔들린다. 그 속에서도 꿋꿋하게 아들을 성공시키려는 엄마의 욕망을 보여준다. 감정에 충실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오자룡이 간다'는 빵점짜리 백수 청년이 일등 사위로 거듭나기까지를 담은 가족 드라마.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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